완도군, ‘작은 섬 공도 방지 사업’ 추진
15억 투입…접안장·마을 통행로 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
입력 : 2026. 03. 30(월)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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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작은 섬 공도 방지 사업’을 추진해 섬 체류와 생활 인구 늘리기에 집중한다. 사진제공=해남군
완도군은 ‘작은 섬 공도 방지 사업’을 추진해 섬 체류와 생활 인구 늘리기에 집중한다.

‘작은 섬 공도 방지’는 섬 종합 발전 계획 등 각종 사업에서 소외되고 10명 미만이 거주, 생활환경이 열악한 작은 섬을 대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총 6개 작은 섬(장도, 대제원도, 죽굴도, 양도, 초완도, 허우도)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올해까지 총 57억원을 투입, 어업 기반 시설물 정비와 진입로 정비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42억원을 투입, 접안장 확충(금일 장도), 선착장, 물양장 등 어업 기반 시설물 정비(노화 대제원도, 죽굴도, 군외 양도, 금당 허우도), 호안 정비(고금 초완도) 등을 추진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올해는 15억원을 투입, 접안장 정비(금일 장도), 마을 통행로 정비(노화 대제원도), 선착장 연장, 물양장 확장(노화 죽굴도, 군외 양도), 호안 도로 정비(고금 초완도), 마을 시설 정비(금당 허우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을 통해 공도 위기에 처한 작은 섬 주민들의 생활 편의 및 정주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섬의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한 지역 맞춤형 특성화 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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