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유족 "사고 현장서 유해 추정 물체 10여점 발견"
입력 : 2026. 03. 15(일)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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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15일 사고 당시 무너진 무안공항 담벼락 외곽을 순찰하던 중 유해로 추정되는 물체 10여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협의회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사고 현장에서 유해로 추정되는 물체 10여점을 발견했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15일 사고 당시 무너진 무안공항 담벼락 외곽을 순찰하던 중 유해로 추정되는 물체 10여점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항행안전시설 철조망에 아직 수거되지 않은 기체 잔해도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유가족들은 이번에 발견된 물체들이 현장에서 미처 수습되지 못한 유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전남경찰청 과학수사대에 유해 감식을 요청한 상태다.

유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철조망에는 아직 수거되지 않는 기체 잔해가 남아있다”며 “사고 지점 일대에 대한 전면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국토교통부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참사 초기 수습해 공항소방대 뒤편에 모아놓은 사고 잔해를 주 2회씩 재조사하고 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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