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핸드볼, 중위권 도약 ‘정조준’
6일 오후 7시 SK호크스아레나서 경남개발공사전
승점 4점 리그 6위…골키퍼 이민지 등 활약 주목
승점 4점 리그 6위…골키퍼 이민지 등 활약 주목
입력 : 2026. 02. 04(수)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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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청과의 신한 SOL Bank 2025-20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6차전에서 광주도시공사 연지현이 점프슛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핸드볼연맹(KOHA)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중위권 도약을 위한 원정길에 오른다.
오세일 감독이 이끄는 광주도시공사는 6일 오후 7시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신한 SOL Bank 2025-20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7차전에서 경남개발공사를 상대한다.
앞서 광주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 인천시청과 서울시청을 차례로 상대했다.
인천시청전에서는 33-25로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따냈다. 이날 경기에서는 최수지가 7골(공격성공률 100%)·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MVP로 선정됐다. 또 김지현이 6골(공격성공률 46.2%)·5도움, 이효진이 4골(공격성공률 57.1%)·5도움, 함지선이 5골(공격성공률 62.5%)을 올리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골키퍼 이민지는 14세이브(방어율 46.67%)로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그러나 서울시청전에서는 28-29로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는 김지현이 9골(공격성공률 64.3%)·3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하지만 주요 승부처에서의 실책과 상대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히면서 결국 고개를 숙였다.
그 결과 올 시즌 홈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한 광주도시공사는 승점 4점(2승 4패)으로 리그 6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대대적인 선수단 변화를 이룬 광주도시공사는 실책에 허덕이고 있다. 선수들간의 손발이 맞지 않아서다. 패스와 캐치 과정에서의 실수가 반복되면서 원활한 공수 전환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실제 최근 서울시청전에서는 초반 7골차까지 앞섰으나, 실책이 발목을 잡아 믿기 힘든 역전패를 당했다. 결국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리그에서 가장 많은 실책(52개)을 기록하는 중이다. 최소실책을 기록하고 있는 SK슈가글라이더즈(31개)와 1.5배 이상 차이가 나는 수치다. 여기에 161득점 167실점으로 득실차 -6을 기록 중이다. 승부처 상황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해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광주도시공사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조직력을 빠르게 끌어올려야 한다.
현재 광주도시공사는 주포 김지현이 리그 득점 2위(40골)에 오르며 강력한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공격포인트(59p)에서도 2위에 오르며 맹활약 중이다. 그의 특기인 9m 중거리(16개·리그 4위) 또한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무기로 작용한다.
베테랑 이효진은 어시스트 5위(24개)를 기록, 공격에 힘을 보태는 중이다.
날개 쪽에서는 함지선이 윙득점 3위(8골)로 팀 외곽을 든든히 책임지고 있다.
골키퍼 이민지는 세이브 5위(65회)를 기록 중이다. 방어율도 32.18%로 주전 골키퍼들만 따졌을 때 사실상 5위다.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올해 첫 홈 경기인 부산시설공단전에서는 방어율 21.62%로 부진했다. 이어 인천시청전에서는 방어율 46.67%로 반등했으나, 서울시청전에서는 25%로 다시 추락했다.
광주도시공사가 공격 과정에서 흔들리고 있는 만큼, 팀이 안정감을 찾기 위해서는 이민지의 선방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대할 팀은 경남개발공사다.
현재 2승 1무 3패 승점 5점으로 리그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다.
다만 김소라가 득점 4위(36골), 블록슛 2위(8개)에 오르며 맹활약 중이다. 그를 중심으로 한 피벗 연계 플레이가 날카로운 공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 골키퍼 오사라는 세이브 2위(79회), 방어율 3위(35.75%)에 오르며 철벽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양 팀 상대 전적에서는 광주도시공사가 압도적 열세다. 지난 시즌 3경기에서 3패를 기록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5위로의 도약이 가능하다. 더욱이 이후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경기가 예정된 만큼,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오세일 광주도시공사 핸드볼팀 감독은 “서울시청전에서 역전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아쉬움이 많이 있었다. 현재 팀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잘 알고 있고, 차근차근 풀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손발을 맞추는 것에 최대한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기 역시 순위를 가르는 중요한 일정이다. 경남개발공사는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있는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면서도 “분위기를 잘 끌어올려서 좋은 성적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세일 감독이 이끄는 광주도시공사는 6일 오후 7시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신한 SOL Bank 2025-20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7차전에서 경남개발공사를 상대한다.
앞서 광주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 인천시청과 서울시청을 차례로 상대했다.
인천시청전에서는 33-25로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따냈다. 이날 경기에서는 최수지가 7골(공격성공률 100%)·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MVP로 선정됐다. 또 김지현이 6골(공격성공률 46.2%)·5도움, 이효진이 4골(공격성공률 57.1%)·5도움, 함지선이 5골(공격성공률 62.5%)을 올리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골키퍼 이민지는 14세이브(방어율 46.67%)로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그러나 서울시청전에서는 28-29로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는 김지현이 9골(공격성공률 64.3%)·3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하지만 주요 승부처에서의 실책과 상대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히면서 결국 고개를 숙였다.
그 결과 올 시즌 홈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한 광주도시공사는 승점 4점(2승 4패)으로 리그 6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대대적인 선수단 변화를 이룬 광주도시공사는 실책에 허덕이고 있다. 선수들간의 손발이 맞지 않아서다. 패스와 캐치 과정에서의 실수가 반복되면서 원활한 공수 전환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실제 최근 서울시청전에서는 초반 7골차까지 앞섰으나, 실책이 발목을 잡아 믿기 힘든 역전패를 당했다. 결국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리그에서 가장 많은 실책(52개)을 기록하는 중이다. 최소실책을 기록하고 있는 SK슈가글라이더즈(31개)와 1.5배 이상 차이가 나는 수치다. 여기에 161득점 167실점으로 득실차 -6을 기록 중이다. 승부처 상황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해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광주도시공사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조직력을 빠르게 끌어올려야 한다.
현재 광주도시공사는 주포 김지현이 리그 득점 2위(40골)에 오르며 강력한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공격포인트(59p)에서도 2위에 오르며 맹활약 중이다. 그의 특기인 9m 중거리(16개·리그 4위) 또한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무기로 작용한다.
베테랑 이효진은 어시스트 5위(24개)를 기록, 공격에 힘을 보태는 중이다.
날개 쪽에서는 함지선이 윙득점 3위(8골)로 팀 외곽을 든든히 책임지고 있다.
골키퍼 이민지는 세이브 5위(65회)를 기록 중이다. 방어율도 32.18%로 주전 골키퍼들만 따졌을 때 사실상 5위다.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올해 첫 홈 경기인 부산시설공단전에서는 방어율 21.62%로 부진했다. 이어 인천시청전에서는 방어율 46.67%로 반등했으나, 서울시청전에서는 25%로 다시 추락했다.
광주도시공사가 공격 과정에서 흔들리고 있는 만큼, 팀이 안정감을 찾기 위해서는 이민지의 선방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대할 팀은 경남개발공사다.
현재 2승 1무 3패 승점 5점으로 리그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다.
다만 김소라가 득점 4위(36골), 블록슛 2위(8개)에 오르며 맹활약 중이다. 그를 중심으로 한 피벗 연계 플레이가 날카로운 공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 골키퍼 오사라는 세이브 2위(79회), 방어율 3위(35.75%)에 오르며 철벽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양 팀 상대 전적에서는 광주도시공사가 압도적 열세다. 지난 시즌 3경기에서 3패를 기록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5위로의 도약이 가능하다. 더욱이 이후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경기가 예정된 만큼,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오세일 광주도시공사 핸드볼팀 감독은 “서울시청전에서 역전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아쉬움이 많이 있었다. 현재 팀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잘 알고 있고, 차근차근 풀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손발을 맞추는 것에 최대한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기 역시 순위를 가르는 중요한 일정이다. 경남개발공사는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있는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면서도 “분위기를 잘 끌어올려서 좋은 성적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