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여행 즐기고 치유페이 혜택도 받는다
군, 2~4월·9~11월 2회 운영…경비 최대 10만원 지원
도서지역 추가 1만원…여행 관광객 온라인 사전 신청
입력 : 2026. 02. 03(화)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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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힐링하기 좋은 곳, 치유의 섬 완도’를 슬로건으로 ‘완도치유페이’ 개별 관광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완도치유페이’는 관광객이 완도를 방문해 숙박, 식당, 카페 등에서 경비를 사용 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완도치유페이(쿠폰) 또는 완도청정마켓 포인트를 지원해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체류형 관광 인센티브 사업이다.

완도치유페이는 상반기 2월부터 4월,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연 2회 운영하며, 비교적 관광객 방문 수가 적은 시기에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완도치유페이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먼저 완도치유페이 누리집을 통해 사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여행 후 개인 SNS에 후기를 업로드하고 현장 안내소(해변공원로84) 또는 완도치유페이 누리집을 통해 경비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영수증(신청인 카드 1개 사용)을 제출하면 이용 개소 수와 영수증 총합에 따라 10만원 이상은 3만원(1개소 이상), 20만원 이상은 6만원(2개소 이상), 30만원 이상은 9만원(3개소 이상)을 쿠폰 또는 완도청정마켓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도서 지역(금일, 노화, 청산, 소안, 금당, 보길, 생일) 여행 시에는 1만원(단 증빙 영수증 총액 10만원 이상)을 추가 지원한다.

완도치유페이 쿠폰은 관내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체험장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완도치유페이 누리집과 현장 안내소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가맹점은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완도치유페이를 통해 관광·경제적 파급 효과를 확인한 만큼 올해도 관광객에게는 실질적인 경비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해는 2인 이상 참여였지만 올해부터 1인 이상으로 지원 조건을 확대하고, 현장 안내소 원스톱 서비스 제공, 신청 절차 간소화, 가맹점·사용처 확대 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지난해 4만명이 넘게 참여할 정도로 완도치유페이가 인기였다”며 “완도 여행을 즐기고 혜택도 꼭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완도치유페이를 신청한 팀은 1만5477개로 4만3335명이 참여했다.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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