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비상무용단, 문체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선정
2년 연속…지역 역사·문화 담은 창작 공연 선보일 계획
입력 : 2026. 02. 02(월)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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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무용단 창작공연 ‘K-풍류 나주의 전설 : 청명. 현장 모습.
나주에 기반을 둔 비상무용단(대표 동신대 공연예술무용학과 박종임 교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호남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발굴·육성과 공연예술 생태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목표로 2024년부터 본격 추진된 사업이다. 음악, 전통, 무용, 연극 등 4개 분야에서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작품 창작·제작과 지역 공연을 지원하며, 총 145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 사업에는 전국 62개 지방자치단체, 102개 예술단체가 공모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이중 총 41개 예술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전라·제주권에서는 총 6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으며, 전남에서는 비상무용단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비상무용단은 동신대 공연예술무용학과 박종임 교수를 중심으로 2007년 창단된 이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 공연을 통해 현대무용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장해 왔다. 특히 2019년 제28회 전국무용제에서 작품 ‘펜로즈의 시계’로 대통령상과 최우수연기상, 무대예술상을 석권하며 작품성과 기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2016·2020·2021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2018·2019년 지역특화문화거점지원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무용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문체부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돼 나주 영산포를 배경으로 전해 내려오는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공연 ‘K-풍류 나주의 전설 : 청명’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안무와 서정적인 무대 구성은 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공연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또 나주 지역 최대 축제인 영산강 축제 폐막식 무대에서 나주의 역사와 미래를 힘차게 그려낸 화려한 공연을 선사해 시민과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모든 공연에 비상무용단 전문 단원들뿐만 아니라 동신대 공연예술무용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기량을 펼치며, 지역 예술 인재 양성과 교육적 성과라는 의미까지 더했다.
2년 연속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된 비상무용단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호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체로 힘찬 도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상무용단을 이끌고 있는 박종임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의 역사, 문화를 담은 창의적인 공연을 제작해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발굴·육성과 공연예술 생태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목표로 2024년부터 본격 추진된 사업이다. 음악, 전통, 무용, 연극 등 4개 분야에서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작품 창작·제작과 지역 공연을 지원하며, 총 145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 사업에는 전국 62개 지방자치단체, 102개 예술단체가 공모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이중 총 41개 예술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전라·제주권에서는 총 6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으며, 전남에서는 비상무용단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비상무용단은 동신대 공연예술무용학과 박종임 교수를 중심으로 2007년 창단된 이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 공연을 통해 현대무용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장해 왔다. 특히 2019년 제28회 전국무용제에서 작품 ‘펜로즈의 시계’로 대통령상과 최우수연기상, 무대예술상을 석권하며 작품성과 기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2016·2020·2021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2018·2019년 지역특화문화거점지원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무용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문체부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돼 나주 영산포를 배경으로 전해 내려오는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공연 ‘K-풍류 나주의 전설 : 청명’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안무와 서정적인 무대 구성은 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공연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또 나주 지역 최대 축제인 영산강 축제 폐막식 무대에서 나주의 역사와 미래를 힘차게 그려낸 화려한 공연을 선사해 시민과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모든 공연에 비상무용단 전문 단원들뿐만 아니라 동신대 공연예술무용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기량을 펼치며, 지역 예술 인재 양성과 교육적 성과라는 의미까지 더했다.
2년 연속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된 비상무용단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호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체로 힘찬 도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상무용단을 이끌고 있는 박종임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의 역사, 문화를 담은 창의적인 공연을 제작해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