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7년산 공공비축 매입품종 ‘새청무’
선정 심의회 개최…단일품종 확정
입력 : 2026. 01. 27(화)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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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7년산 공공비축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의견 수렴을 거쳐 새청무를 매입품종으로 결정했다.
강진군은 202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새청무’로 최종 선정했다.

27일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7년산 공공비축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의견 수렴을 거쳐 새청무를 매입품종으로 결정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의회, 농업인단체, 농협, RPC,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해 품종 선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의회에서는 새청무를 비롯해 조명1호, 영호진미, 신동진 등 여러 후보 품종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으며, 새청무 단일품종 재배에 따른 연작 피해와 병해충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제2품종 도입 여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제2품종 후보로는 조명1호가 검토됐지만 조생종벼인 조명1호는 기상이변 등의 영향으로 최근 3년간 종자원에서의 안정적인 종자 보급이 어려운 상황으로 확인돼 선정되지 않았다.

강진군은 공공비축미곡과는 별도로 특수미인 미호벼 고품질쌀 육성에 집중해 농가소득 보장에 힘쓸 계획이다. 2026년도 미호벼 재배 계획 면적은 총 550㏊로, 이 중 관행재배 450㏊, 유기농 재배 100㏊로 구성돼 있다.

윤영문 강진군청 농정과장은 “공공비축미곡은 안정성이 최우선인 만큼 현실적인 여건을 반영해 품종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병해충 대응 및 신규 품종 발굴과 함께 고품질쌀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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