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갈색거저리 사육 ‘표준화 기술’ 확보
산업곤충 시장 성장 속 대량생산·품질 균일화 기반 마련
입력 : 2026. 01. 09(금)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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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거저리 사육
산업곤충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전남이 갈색거저리 사육 표준화 기술을 확보하며 곤충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산업곤충 가운데 수요가 많은 갈색거저리의 사육환경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표준화 모델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산업곤충 시장은 2015년 162억원에서 2024년 528억원 규모로 성장하며 식품·사료·바이오 소재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곤충 사육농가 대부분이 소규모 영세농 형태로 운영되면서 노동력 부담이 크고, 농가별 사육 방식 차이로 품질 균일화와 안정적인 공급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가 개발한 이번 기술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충이 선호하는 광원을 활용해 산란량을 늘리고, 생육 촉진에 효과적인 산소 공급 기술을 적용하는 한편, 노숙 유충의 번데기 전환을 안정적으로 유도하는 사육환경 개선 기술을 표준화한 것이 핵심이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시범농가 운영과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통해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자동화 기술과 연계해 노동력 투입을 줄이는 동시에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갈색거저리를 식품·사료·바이오 소재 등으로 연계해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곤충산업의 규모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상아 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연구사는 “사육환경 표준화는 곤충산업이 소규모 농가 중심 구조에서 산업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조건”이라며 “대량생산과 품질 균일화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산업곤충 가운데 수요가 많은 갈색거저리의 사육환경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표준화 모델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산업곤충 시장은 2015년 162억원에서 2024년 528억원 규모로 성장하며 식품·사료·바이오 소재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곤충 사육농가 대부분이 소규모 영세농 형태로 운영되면서 노동력 부담이 크고, 농가별 사육 방식 차이로 품질 균일화와 안정적인 공급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가 개발한 이번 기술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충이 선호하는 광원을 활용해 산란량을 늘리고, 생육 촉진에 효과적인 산소 공급 기술을 적용하는 한편, 노숙 유충의 번데기 전환을 안정적으로 유도하는 사육환경 개선 기술을 표준화한 것이 핵심이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시범농가 운영과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통해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자동화 기술과 연계해 노동력 투입을 줄이는 동시에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갈색거저리를 식품·사료·바이오 소재 등으로 연계해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곤충산업의 규모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상아 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연구사는 “사육환경 표준화는 곤충산업이 소규모 농가 중심 구조에서 산업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조건”이라며 “대량생산과 품질 균일화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