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지방교육재정분석 ‘우수기관’ 선정
재정 건전성·효율성 달성…교육현장 지원 성과 인정
입력 : 2025. 12. 23(화)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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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5년 지방교육재정분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시상식 모습.
전남도교육청은최근교육부주관‘2025년지방교육재정분석’에서우수기관으로선정됐다고23일밝혔다.

지방교육재정분석은교육부에서전국17개시도교육청을대상으로△재정건전성△재정효율성△교육재정운영성과△재정관리노력등을종합적으로평가하는제도로,매년교육재정운영의투명성과책임성을높이기위해실시되고있다.

전남교육청은이번평가에서재정운용의체계성강화와불요불급한지출구조개선,중장기재정관리계획의충실한이행등전반적으로우수한평가를받았다.

특히인건비등주요재정항목에대한정밀한추계관리,교육활동에직접기여하지않는행정성경비의합리적조정등을우수사례로인정받았다.

전남교육청은그동안‘교육의질은높이고행정부담은줄이는재정운용’을목표로학교행정업무경감과학생·교원중심의예산집행에집중해왔다.

전남교육청은이번우수기관선정으로인센티브(특별교부금)15억원을확보해향후교육재정운용에긍정적인효과를가져올것으로기대된다.

앞서전남교육청은2024년도재정집행우수교육청및2025년상반기재정집행우수교육청등총88억원의인센티브를받아교육재정에보탬이된바있다.

김종훈예산과장은“이번우수기관선정은재정여건이어려운상황에서도교육본질에충실하고자한전남교육모든구성원이노력한결과”라며“앞으로도한정된재원을보다전략적으로운용해학생의성장과학교의행복을실질적으로지원하는교육재정을만들어가겠다”고말했다.

전남교육청은이번성과를바탕으로재정운용의투명성과책임성을더욱강화하고,교육현장이체감하는재정혁신을지속적으로추진할계획이다.




김인수기자joinus@gwangnam.co.kr



전남도교육청이교육부주관‘2025년지방교육재정분석’에서우수기관으로선정됐다.
전남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5년 지방교육재정분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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