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군민들과 구들장 대화 나섰다
8개 읍·면 156개 마을 순회…현장 밀착형 소통행정
입력 : 2025. 12. 15(월)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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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주민들의 민원을 수렴하기 위해 최근 두 번째 구들장 대화를 시작했다.
구들장 대화는 군수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가 주민들과 격의 없이 만나 지난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새로운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듣는 현장 밀착형 소통 행사다.
군은 지난 9일 산동면 내온 마을을 시작으로, 8개 읍·면 156개 마을을 순회하며 현장 소통행보를 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정기적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하는 과정은 군정 운영의 중요한 절차다”며 “두 번째 방문은 후속 점검과 추가 의견 수렴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군은 연초 실시한 구들장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중 즉시 처리 가능한 사안은 관련 부서에서 조치했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현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구들장 대화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구들장 대화는 군수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가 주민들과 격의 없이 만나 지난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새로운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듣는 현장 밀착형 소통 행사다.
군은 지난 9일 산동면 내온 마을을 시작으로, 8개 읍·면 156개 마을을 순회하며 현장 소통행보를 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정기적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하는 과정은 군정 운영의 중요한 절차다”며 “두 번째 방문은 후속 점검과 추가 의견 수렴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군은 연초 실시한 구들장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중 즉시 처리 가능한 사안은 관련 부서에서 조치했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현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구들장 대화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구례=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