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아프리카 케냐서 의료봉사
의료선교팀 의술 펼쳐
입력 : 2025. 12. 11(목)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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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선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아프리카 케냐 바링고주 모고티오 지역에서 제32차 해외의료선교를 진행했다.
광주기독병원 선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아프리카 케냐 바링고주 모고티오 지역에서 제32차 해외의료선교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교에는 총 22명으로 구성된 의료선교팀이 참여했으며, 내과·소아과·외과·재활의학과·치과·이비인후과 등 6개 진료과가 함께 했다.
선교팀은 모고티오 지역병원과 인근 마지모토 보건소에서 2100여명을 진료하고 9건의 수술을 진행했다.
올해 방문한 지역은 광주기독병원 개원 120주년 기념교회(A.I.C KCH 120th Anniversary Church)가 위치한 곳으로, 지난 5월 창립예배 시 사전방문을 통해 현지 의료환경을 미리 점검했다.
케냐 현지에서도 의료선교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케냐 주요 방송사인 KTN 방송국과 지역 신문사가 선교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의료봉사의 의미를 전달했다.
광주기독병원은 무료 진료사업을 통해 낙후된 의료환경에 놓인 전 세계 지역민의 건강과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케냐 선교팀 단장 김위황 선교부장은 “각 과별로 잘 준비된 의료진 덕분에 많은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었다”며 “협력해 준 현지 선교사와 힉가욘(Higgiaion)선교팀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선교에는 총 22명으로 구성된 의료선교팀이 참여했으며, 내과·소아과·외과·재활의학과·치과·이비인후과 등 6개 진료과가 함께 했다.
선교팀은 모고티오 지역병원과 인근 마지모토 보건소에서 2100여명을 진료하고 9건의 수술을 진행했다.
올해 방문한 지역은 광주기독병원 개원 120주년 기념교회(A.I.C KCH 120th Anniversary Church)가 위치한 곳으로, 지난 5월 창립예배 시 사전방문을 통해 현지 의료환경을 미리 점검했다.
케냐 현지에서도 의료선교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케냐 주요 방송사인 KTN 방송국과 지역 신문사가 선교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의료봉사의 의미를 전달했다.
광주기독병원은 무료 진료사업을 통해 낙후된 의료환경에 놓인 전 세계 지역민의 건강과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케냐 선교팀 단장 김위황 선교부장은 “각 과별로 잘 준비된 의료진 덕분에 많은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었다”며 “협력해 준 현지 선교사와 힉가욘(Higgiaion)선교팀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