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 행사
광산구·곡성 소외계층에 120박스 전달
입력 : 2025. 12. 10(수)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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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연말을 맞아 광주(사진 왼쪽)와 곡성에서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타이어는 광주 광산구청과 곡성군 입면사무소에 총 김치 120박스를 전달했다.

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이웃사랑 캠페인 중 하나다.

정영모 광주공장장은 “추운 겨울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선민 곡성공장장은 “정성과 감사함을 가득 담은 김치를 드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금호타이어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지역민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사업장 인근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주기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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