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응급환자 이송 경비 지원 사업 ‘호응’
올해 3200만원 투입 188명 지원
입력 : 2025. 12. 04(목)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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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영광군이 신속한 치료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응급환자 이송 경비 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영광군에 따르면 올해 영광 내 응급의료기관에서 타 지역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응급차량 이송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
군이 확인한 결과 올해 총 188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3200만원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고, 이송비 전액 지원을 통해 응급의료 접근성을 강화시켰다. 또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전남에 지역적 한계를 해소했고, 신속한 전문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지체없이 수도권 등 권역 내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는 1분 1초가 매우 중요한 만큼, 경제적 이유로 치료 시기가 늦어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군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응급의료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일 영광군에 따르면 올해 영광 내 응급의료기관에서 타 지역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응급차량 이송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
군이 확인한 결과 올해 총 188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3200만원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고, 이송비 전액 지원을 통해 응급의료 접근성을 강화시켰다. 또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전남에 지역적 한계를 해소했고, 신속한 전문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지체없이 수도권 등 권역 내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는 1분 1초가 매우 중요한 만큼, 경제적 이유로 치료 시기가 늦어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군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응급의료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