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대-조선대, AI·웰에이징 인재양성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시, 5년간 4700억 투입
전남대 AI인재 2만명·창업 200개사 육성
조선대-조선간호대 글로벌인재 5000명
전남대 AI인재 2만명·창업 200개사 육성
조선대-조선간호대 글로벌인재 5000명
입력 : 2025. 11. 24(월)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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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광주 특성화 지방대학(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와 전남대·조선대·조선간호대학교가 인공지능(AI)과 웰에이징 등 특화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광주시와 전남대·조선대·조선간호대학교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광주 특성화 지방대학(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특성화 지방대학(글로컬대학)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학을 지정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며 산업을 발전시키는 지산학연 생태계 구축 사업이다. 지난 9월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통합)는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전남대는 ‘인간중심 AI 융합 인재양성 교육·연구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AI융합교육센터·AI융합연구원·글로벌 공동연구소 설립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AI융합 인재 2만명 양성, 창업기업 200개 육성, 유학생 5000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선대는 ‘웰에이징 아시아(Asia) 넘버원(No.1) 대학’을 비전으로, 웰에이징밸리 구축, 웰에이징 기술융합원, 글로벌 자회사 설립 등을 추진하며 웰에이징 특화인재 1만명 양성, 기업 유치 및 창업기업 200개 육성, 글로벌 인재 5000명 양성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는 5년간 4700억원을 투입해 정주형 교육, 좋은 일자리, 청년이 머무는 광주를 만들고, ‘대학·지자체 동반혁신모델’을 완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혁신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앞으로 어떤 기업도 ‘광주에 인재가 없어서 못 간다’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행정·대학·기업이 손을 맞잡고 광주를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근배 전남대 총장은 “전남대는 인공지능 융합교육과 글로벌 학습 환경을 확대하고 광주시의 ‘AI 수도’ 비전과 연계해 지역의 AI 기반 산업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전 생애 웰에이징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이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교육·연구 협력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전남대·조선대·조선간호대학교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광주 특성화 지방대학(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특성화 지방대학(글로컬대학)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학을 지정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며 산업을 발전시키는 지산학연 생태계 구축 사업이다. 지난 9월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통합)는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전남대는 ‘인간중심 AI 융합 인재양성 교육·연구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AI융합교육센터·AI융합연구원·글로벌 공동연구소 설립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AI융합 인재 2만명 양성, 창업기업 200개 육성, 유학생 5000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선대는 ‘웰에이징 아시아(Asia) 넘버원(No.1) 대학’을 비전으로, 웰에이징밸리 구축, 웰에이징 기술융합원, 글로벌 자회사 설립 등을 추진하며 웰에이징 특화인재 1만명 양성, 기업 유치 및 창업기업 200개 육성, 글로벌 인재 5000명 양성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는 5년간 4700억원을 투입해 정주형 교육, 좋은 일자리, 청년이 머무는 광주를 만들고, ‘대학·지자체 동반혁신모델’을 완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혁신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앞으로 어떤 기업도 ‘광주에 인재가 없어서 못 간다’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행정·대학·기업이 손을 맞잡고 광주를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근배 전남대 총장은 “전남대는 인공지능 융합교육과 글로벌 학습 환경을 확대하고 광주시의 ‘AI 수도’ 비전과 연계해 지역의 AI 기반 산업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전 생애 웰에이징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이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교육·연구 협력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