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청소년 범죄예방 골든벨’ 개최
주월중 대강당…디지털 성범죄·사이버도박 경각심
입력 : 2025. 11. 23(일)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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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청소년 범죄예방 골든벨’ 개최
주월중 대강당…디지털 성범죄·사이버도박 경각심
광주경찰청은 남구 주월중학교 강당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월중학교 2학년 학생과 교직원,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퀴즈대회는 광주시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와 공동으로 주관해 마련된 자리로,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는 허위영상물 유포 성범죄, 사이버도박 등 중독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죄 예방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광주경찰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각 경찰서별 관내 중학교를 순회 방문해 범죄예방 골든벨 퀴즈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중독성 범죄 특별예방교육, 학교 폭력·성범죄 예방 홍보 등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송희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디지털 성범죄와 마약·도박 등 중독성 범죄는 평범한 일상을 무너뜨릴 수 있는 명백한 범죄”라며 “특히 청소년들이 범죄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만큼 예방교육과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주월중 대강당…디지털 성범죄·사이버도박 경각심
광주경찰청은 남구 주월중학교 강당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월중학교 2학년 학생과 교직원,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퀴즈대회는 광주시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와 공동으로 주관해 마련된 자리로,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는 허위영상물 유포 성범죄, 사이버도박 등 중독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죄 예방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광주경찰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각 경찰서별 관내 중학교를 순회 방문해 범죄예방 골든벨 퀴즈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중독성 범죄 특별예방교육, 학교 폭력·성범죄 예방 홍보 등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송희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디지털 성범죄와 마약·도박 등 중독성 범죄는 평범한 일상을 무너뜨릴 수 있는 명백한 범죄”라며 “특히 청소년들이 범죄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만큼 예방교육과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