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21일 전남 강진서 팡파르
전국 105개 스포츠클럽 3300여명 참가…10개 종목서 열전
입력 : 2025. 11. 20(목)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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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스포츠클럽 생활체육인이 전남 강진군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진다.
20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은 전국의 스포츠클럽 회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성장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한체육회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 스포츠클럽 축제다.
이번 교류전은 전국 165개 예비·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105개 클럽 3306명이 출전하게 됐다. 개최지 전남에서는 16개 클럽 51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역의 스포츠클럽 경쟁력과 저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는 농구·댄스스포츠·배구·배드민턴·수영·야구·체조·축구·탁구·테니스 등 총 10개 종목이 운영된다. 12세 이하부부터 일반부, 시니어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세대간 소통과 지역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국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클럽간 교류의 촉진제 역할을 하는 등 스포츠클럽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진대회는 1·2회 대회까지와는 달리 대한체육회로부터 3억원의 국비를 지원(1회 대회 1억3000만원, 2회 대회 2억)받음으로써 강진군 지원(5000만원) 대비 경제적 파급효과가 넘친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전남도·전남도체육회로서는 2023년 전국체육대회, 2024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3대 메이저대회’에 이어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까지 개최하는 등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 첫날에는 전국 스포츠클럽관계자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부모교육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포츠클럽의 건전한 운영 방향과 유소년 선수 육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육적 가치를 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련된 환영리셉션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스포츠클럽 선수단과 관계자, 유관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전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며, 상호 협력과 화합을 다질 방침이다.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은 “스포츠를 매개로 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체육도시’ 강진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전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전국 스포츠클럽의 역량을 한데 모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은 전국의 스포츠클럽 회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성장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한체육회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 스포츠클럽 축제다.
이번 교류전은 전국 165개 예비·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105개 클럽 3306명이 출전하게 됐다. 개최지 전남에서는 16개 클럽 51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역의 스포츠클럽 경쟁력과 저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는 농구·댄스스포츠·배구·배드민턴·수영·야구·체조·축구·탁구·테니스 등 총 10개 종목이 운영된다. 12세 이하부부터 일반부, 시니어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세대간 소통과 지역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국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클럽간 교류의 촉진제 역할을 하는 등 스포츠클럽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진대회는 1·2회 대회까지와는 달리 대한체육회로부터 3억원의 국비를 지원(1회 대회 1억3000만원, 2회 대회 2억)받음으로써 강진군 지원(5000만원) 대비 경제적 파급효과가 넘친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전남도·전남도체육회로서는 2023년 전국체육대회, 2024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3대 메이저대회’에 이어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까지 개최하는 등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 첫날에는 전국 스포츠클럽관계자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부모교육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포츠클럽의 건전한 운영 방향과 유소년 선수 육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육적 가치를 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련된 환영리셉션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스포츠클럽 선수단과 관계자, 유관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전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며, 상호 협력과 화합을 다질 방침이다.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은 “스포츠를 매개로 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체육도시’ 강진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전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전국 스포츠클럽의 역량을 한데 모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