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가래떡데이 아침밥먹기 캠페인’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1000개 나눔
입력 : 2025. 11. 10(월)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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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빛고을 농업인 한마당’ 행사에서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가래떡데이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빛고을 농업인 한마당’ 행사에서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가래떡데이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앞두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아침밥 먹기 실천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 시민 등이 참석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응원했다.

참석자들은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 1000개를 시민들과 나누며 ‘아침밥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따뜻한 떡을 나누며 소통하고, 바쁜 일상 속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쌀은 우리 농업의 근간이자 국민의 주식으로, 아침밥을 챙겨 먹는 작은 습관이 우리 농업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건강한 우리 농산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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