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공격수 김소은, 호주 A리그 이적…전가을 이어 두 번째
웨스턴 시드니FC 원더러스로 합류
입력 : 2025. 11. 05(수)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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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여자축구 공격수 김소은(27)이 한국 여자 선수로는 두 번째로 호주 A리그에 진출한다.
김소은의 에이전트는 5일 “김소은이 호주 여자 A리그 소속 웨스턴 시드니FC 원더러스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김소은은 이번주 중으로 호주 시드니로 떠나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팀에 합류할 걸로 보인다.
그는 2017년 전가을 이후 한국 여자 선수로는 두 번째로 호주 무대를 밟게 됐다.
2016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김소은은 국내 무대에서는 세종스포츠토토, 인천 현대제철 등에서 뛰었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공간 창출 능력이 뛰어나고 일대일 능력도 갖춘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호주 여자 리그는 AFC 소속 리그 중 가장 수준이 높다.
다만 웨스턴 시드니FC 원더러스는 지난 시즌 12개 팀 중 최하위(4승 4무 15패)에 그쳤다.
김소은은 “호주 리그 진출은 오랜 꿈이자 도전”이라며 “새로운 환경에서 더 성장하고 팬들에게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결스포츠 에이전시 관계자는 “꾸준히 성장해온 김소은이 국제 경험을 쌓으며 한국 여자축구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소은의 에이전트는 5일 “김소은이 호주 여자 A리그 소속 웨스턴 시드니FC 원더러스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김소은은 이번주 중으로 호주 시드니로 떠나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팀에 합류할 걸로 보인다.
그는 2017년 전가을 이후 한국 여자 선수로는 두 번째로 호주 무대를 밟게 됐다.
2016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김소은은 국내 무대에서는 세종스포츠토토, 인천 현대제철 등에서 뛰었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공간 창출 능력이 뛰어나고 일대일 능력도 갖춘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호주 여자 리그는 AFC 소속 리그 중 가장 수준이 높다.
다만 웨스턴 시드니FC 원더러스는 지난 시즌 12개 팀 중 최하위(4승 4무 15패)에 그쳤다.
김소은은 “호주 리그 진출은 오랜 꿈이자 도전”이라며 “새로운 환경에서 더 성장하고 팬들에게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결스포츠 에이전시 관계자는 “꾸준히 성장해온 김소은이 국제 경험을 쌓으며 한국 여자축구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