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품 감상하며 듣는 ‘클래식 연주’
‘해설이 있는 음악회’ 11월 1일 오후 3시 광주시립미술관
입력 : 2025. 10. 31(금)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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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이다솔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윤익)은 ‘가을’과 ‘사랑’을 테마로 미술작품과 클래식 곡을 연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11월 1일 오후 3시 미술관 로비에서 진행한다.

광주문화방송 이다솔 MC 및 기상캐스터가 진행을 맡을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향 수석 첼리스트를 역임한 심준호,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한 신재민 피아니스트가 출연하여 약 1시간 동안 ‘사랑’과 ‘가을’을 테마로 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첼리스트 심준호
피아니스트 신재민
특히 메인 공연자인 심준호 첼리스트는 국내 최정상급 첼로 연주자로 중앙 음악콩쿠르 1위, 쥬네스 뮤지컬 국제콩쿠르 우승, 안토니오 야니그로 국제콩쿠르 2위, 한국인 최초 세계적 현 브랜드 라센 아티스트 선정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윤익 관장은 “클림트, 이중섭, 고흐 등 유명 화가의 작품과 클래식 연주가 더해지는 특별한 미술관 음악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잊지 못할 가을 날의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술관 음악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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