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격·착한 소비·착한 환경…‘푸아하 순천’ 즐기세요
다회용기·100원 셔틀·관광지 연계…6000원 이하 순천맛도 느껴
입력 : 2025. 10. 30(목)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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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착한 가격·착한 소비·착한 환경으로 즐기는 시민이 주인공인 도심형 축제를 마련했다.
30일 순천시에 따르면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원도심 중앙로 일원에서 ‘2025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푸드와 아트가 하나되는, 푸아하 순천’을 슬로건으로 한 페스티벌은 매년 중앙로 4차선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도심 한복판을 거대한 축제장으로 바꾸는 순천의 대표 도심형 거리축제다.
올해는 여기에 ‘착한가격·착한소비·착한환경’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더해, 누구나 즐겁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축제’로 새롭게 선보인다.
푸드마켓에서는 순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60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시민과 방문객이 축제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여러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돌아다니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순천시는 올해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페스티벌(동행축제)’과 연계해 라이브커머스 쇼를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순천의 로컬 브랜드와 특산품이 실시간으로 소개되며, 특히 칠게장 크림파스타 밀키트, 순천 꼬막 초무침, 고들빼기 김치 등 순천만의 맛과 이야기가 담긴 로컬 밀키트 상품이 주요 콘텐츠로 등장한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와 소비가 함께 순환하는 ‘착한소비 축제’의 모델을 제시한다.
페스티벌에서는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친환경 축제 문화를 조성한다.
또 축제 종합안내소에서는 ‘순천 관광 할인쿠폰’을 배포해 정원드림호(7000원 탑승권), 순천낙안읍성(외지인 50% 입장료 할인), 순천드라마촬영장(무료 입장) 등 다양한 관광 혜택을 제공, 축제에서 관광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루프를 완성한다.
문화의 거리를 따라 펼쳐지는 아트마켓은 체험과 전시, 판매가 어우러진 열린 예술 공간도 제공된다.
거리 곳곳에 지역 예술가와 청년 창작자들의 작품 전시, 시민참여형 체험 공간이 이어지며, 서커스 드라마·버블쇼·마술쇼·아프리카 타악 퍼레이드 등 흥미로운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시는 축제 기간 동안 중앙로 4차선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행사장을 경유하는 버스는 임시 우회 운행한다. 시는 도로 통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현장 안내 인력을 배치해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쓰레기 관리, 보행 동선 정비, 응급상황 대응 등 세부 운영계획을 철저히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단순한 먹거리 행사가 아니라,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순천형 도심축제의 대표 모델이다”며 “올해는 착한가격, 착한소비, 착한환경을 주제로 한 진짜 ‘착한 축제’로 시민 여러분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30일 순천시에 따르면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원도심 중앙로 일원에서 ‘2025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푸드와 아트가 하나되는, 푸아하 순천’을 슬로건으로 한 페스티벌은 매년 중앙로 4차선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도심 한복판을 거대한 축제장으로 바꾸는 순천의 대표 도심형 거리축제다.
올해는 여기에 ‘착한가격·착한소비·착한환경’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더해, 누구나 즐겁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축제’로 새롭게 선보인다.
푸드마켓에서는 순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60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시민과 방문객이 축제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여러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돌아다니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순천시는 올해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페스티벌(동행축제)’과 연계해 라이브커머스 쇼를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순천의 로컬 브랜드와 특산품이 실시간으로 소개되며, 특히 칠게장 크림파스타 밀키트, 순천 꼬막 초무침, 고들빼기 김치 등 순천만의 맛과 이야기가 담긴 로컬 밀키트 상품이 주요 콘텐츠로 등장한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와 소비가 함께 순환하는 ‘착한소비 축제’의 모델을 제시한다.
페스티벌에서는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친환경 축제 문화를 조성한다.
또 축제 종합안내소에서는 ‘순천 관광 할인쿠폰’을 배포해 정원드림호(7000원 탑승권), 순천낙안읍성(외지인 50% 입장료 할인), 순천드라마촬영장(무료 입장) 등 다양한 관광 혜택을 제공, 축제에서 관광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루프를 완성한다.
문화의 거리를 따라 펼쳐지는 아트마켓은 체험과 전시, 판매가 어우러진 열린 예술 공간도 제공된다.
거리 곳곳에 지역 예술가와 청년 창작자들의 작품 전시, 시민참여형 체험 공간이 이어지며, 서커스 드라마·버블쇼·마술쇼·아프리카 타악 퍼레이드 등 흥미로운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시는 축제 기간 동안 중앙로 4차선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행사장을 경유하는 버스는 임시 우회 운행한다. 시는 도로 통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현장 안내 인력을 배치해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쓰레기 관리, 보행 동선 정비, 응급상황 대응 등 세부 운영계획을 철저히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단순한 먹거리 행사가 아니라,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순천형 도심축제의 대표 모델이다”며 “올해는 착한가격, 착한소비, 착한환경을 주제로 한 진짜 ‘착한 축제’로 시민 여러분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