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광양 진월터널 차량 일시 통제
익산국토관리청, 재난대응 훈련
입력 : 2025. 10. 28(화)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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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30일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마룡리 지내 국도2호선 광양 진월터널(하동방향)에서 다중추돌 및 화재사고를 가정한 ‘2025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30일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마룡리 지내 국도2호선 광양 진월터널(하동방향)에서 다중추돌 및 화재사고를 가정한 ‘2025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훈련은 익산국토관리청 주관으로 광양소방서 등 총 10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120여명이 참여한다.
진월터널(하동방향) 입구에 포트홀 등 긴급상황으로 추돌, 적재물 낙하 등 사고 발생을 가정해 진행된다. 초기대응과 인명구조 등의 훈련이 이뤄질 전망이다.
훈련을 위해 국도2호선 진월터널 구간은 예비훈련일인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그리고 본 훈련일인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이 지역을 통과하는 차량은 진월면 마룡교차로에서 신구교차로까지 지방도 861호선(연장 7.5㎞)을 통해 우회해야 한다.
익산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며 “훈련기간 중 통행이 불편하더라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훈련이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훈련은 익산국토관리청 주관으로 광양소방서 등 총 10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120여명이 참여한다.
진월터널(하동방향) 입구에 포트홀 등 긴급상황으로 추돌, 적재물 낙하 등 사고 발생을 가정해 진행된다. 초기대응과 인명구조 등의 훈련이 이뤄질 전망이다.
훈련을 위해 국도2호선 진월터널 구간은 예비훈련일인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그리고 본 훈련일인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이 지역을 통과하는 차량은 진월면 마룡교차로에서 신구교차로까지 지방도 861호선(연장 7.5㎞)을 통해 우회해야 한다.
익산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며 “훈련기간 중 통행이 불편하더라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훈련이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