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 체결…농특산물 판로 확대 기대
입력 : 2025. 10. 28(화)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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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최근 무안전통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안군은 최근 무안전통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기초지자체와 중앙부처 간 협업을 통해 지방의 소비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상생문화 조성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부는 기관행사 개최와 휴가철 직원방문 등 정기적 무안 방문, 무안의 우수한 농·특산품 구매, 고향사랑 기부 참여·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안군과 협력하기로 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을 대신해 협약식에 참석한 박종찬 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무안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상생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중기부와의 협력을 통해 무안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이 전국으로 뻗어나가길 바란다”며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향후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모델로 확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산 군수와 박종찬 청장은 협약식 이후 무안의 대표적인 시장인 무안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 구매, 지역 상인들의 애로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협약은 기초지자체와 중앙부처 간 협업을 통해 지방의 소비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상생문화 조성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부는 기관행사 개최와 휴가철 직원방문 등 정기적 무안 방문, 무안의 우수한 농·특산품 구매, 고향사랑 기부 참여·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안군과 협력하기로 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을 대신해 협약식에 참석한 박종찬 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무안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상생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중기부와의 협력을 통해 무안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이 전국으로 뻗어나가길 바란다”며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향후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모델로 확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산 군수와 박종찬 청장은 협약식 이후 무안의 대표적인 시장인 무안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 구매, 지역 상인들의 애로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