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최근 김문호 상임감사 주재로 ‘MZ세대 직원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는 전체 임직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 문화를 강화하고, 경영진의 청렴 의지와 추진 노력에 대한 현장과의 공감을 위해 마련됐다.

MZ세대 직원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조직문화와 워라밸, 공정평가와 성장 기회에 대한 바람, 세대 간 소통과 신뢰 형성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102건의 사전 질의와 건의 사항을 받아 주요 의제로 반영하기도 했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는 “다양한 연령대가 존재하는 조직문화 속 소통의 기본은 세대 간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의 장점을 존중하는 유연하고 열린 공감의 자세다”며 “MZ세대 직원들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기업 경영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혁신과 청렴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계층별 청렴·윤리 실천 공유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