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여성 맞춤형 생애주기 건강관리 ‘호응’
모바일 헬스케어…안전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
입력 : 2025. 10. 15(수)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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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주민들이 보건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건강 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
함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여성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총 60여명의 여성이 참여 중이다. 세부적으로 20대 2명, 30대 13명, 40대 등 가임기 여성 16명과 50~60대 여성 29명 등이다.
이들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5대 건강 위험 요인을 정기적으로 점검받고, 전문가의 1:1 상담과 피드백을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있다.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고령 산모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임신중독증 예방에도 긍정적이다.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주기적인 혈압 측정과 데이터 기반 맞춤형 관리로, 산모의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여성의 건강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가임기 여성의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15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총 60여명의 여성이 참여 중이다. 세부적으로 20대 2명, 30대 13명, 40대 등 가임기 여성 16명과 50~60대 여성 29명 등이다.
이들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5대 건강 위험 요인을 정기적으로 점검받고, 전문가의 1:1 상담과 피드백을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있다.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고령 산모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임신중독증 예방에도 긍정적이다.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주기적인 혈압 측정과 데이터 기반 맞춤형 관리로, 산모의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여성의 건강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가임기 여성의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