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중부권 수자원공사, 나눔 실천
화순 취약계층 아동에 후원금 전달
입력 : 2025. 10. 09(목)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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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전남중부권지사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화순군에 전달했다.
화순군은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중부권지사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 중부권지사 직원의 작은 성의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전남북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전달됐다.

전남중부권지사는 지역사회에 정기적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기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번 후원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 세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기관들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호범 화순부군수는 “지역사회 기관의 자발적인 후원금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사업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에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이런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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