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물류 선도…글로벌 종합항만으로 도약"
여수광양항만공사, 2035 중장기 전략 고도화 착수
입력 : 2025. 09. 16(화)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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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2025 중장기 경영전략 고도화 착수 보고회’를 열고, 미래 물류를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2025 중장기 경영전략 고도화 착수 보고회’를 열고, 미래 물류를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전략은 2035년을 내다보고 여수·광양항의 발전 방향과 핵심사업을 재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영목표 달성과 함께 정부 국정과제의 선도적 추진을 뒷받침하고, 혁신 기반의 지속 가능한 항만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보고회에서는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북극항로 개척, AI 기반 스마트항만, 안전 강화,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ESG 혁신경영 등이 핵심 실행과제로 포함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 국민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항만공사는 앞으로 부서별 비전 서포터즈, 주니어보드, 외부 전문가,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10월까지 전략체계를 개편하고, 실질적인 전략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경영전략 고도화는 국가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공사의 미래 성장사업을 발굴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실 국민과 고객이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략은 2035년을 내다보고 여수·광양항의 발전 방향과 핵심사업을 재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영목표 달성과 함께 정부 국정과제의 선도적 추진을 뒷받침하고, 혁신 기반의 지속 가능한 항만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보고회에서는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북극항로 개척, AI 기반 스마트항만, 안전 강화,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ESG 혁신경영 등이 핵심 실행과제로 포함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 국민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항만공사는 앞으로 부서별 비전 서포터즈, 주니어보드, 외부 전문가,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10월까지 전략체계를 개편하고, 실질적인 전략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경영전략 고도화는 국가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공사의 미래 성장사업을 발굴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실 국민과 고객이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