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농특산물 가득’ 장성호 수변길마켓 개소
15개 업체 매주 토·일요일·공휴일 운영
입력 : 2025. 09. 15(월)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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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수변길마켓이 지난 13일 문을 열었다.

장성호 수변길마켓을 찾은 김한종 군수.

장성호 수변길마켓을 찾은 김한종 군수.
규모는 장옥 9동으로, 총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품목은 사과, 감, 포도 등 장성을 대표하는 명품 과일과 농산물, 공예품 등이다. 농가 직거래로 판매해 합리적인 가격을 지닌 것이 장점이다.
결제 시에는 현금, 신용카드,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를 사용할 수 있다. 장성호 수변길 방문객은 입장료를 내고 돌려받은 3000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수변길마켓에서 쓸 수 있어 편리하다.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운영하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는 12월 28일까지 문을 열 계획이다.
김한종 군수는 “방문객들에게 장성 농특산물을 알리고, 농가 판로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