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상 하이브 대표, 美 레코딩 아카데미 프로페셔널 회원 선정
그래미 출품작 제출·규정 개정 제안 권한 부여
입력 : 2025. 08. 22(금)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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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하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하이브는 이재상 대표이사가 미국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의 ‘프로페셔널 회원’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1957년 설립된 레코딩 아카데미는 아티스트, 작사가, 프로듀서, 엔지니어 등 음악계 종사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다. 매년 아티스트와 음악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회원 등록 신청을 받고, 동료 평가를 통해 신규 회원을 선정한다.

이 대표가 이번에 자격을 얻은 프로페셔널 회원은 총괄 프로듀서, 저널리스트, 음악대학 교수, 레이블 고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페셔널 회원은 ‘그래미 어워즈’ 출품작을 제출하고 그래미 규정 개정을 제안하는 권한이 있다.

지난 2018년 하이브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이 대표는 하이브 최고전략책임자(CSO),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를 역임하며 이타카 홀딩스 인수 등을 이끌었다. 그는 지난해 9월 하이브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연합뉴스@yna.co.kr
 지난 2018년 하이브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이 대표는 하이브 최고전략책임자(CSO),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를 역임하며 이타카 홀딩스 인수 등을 이끌었다. 그는 지난해 9월 하이브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연합뉴스@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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