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가속화
주민 주도 조직 확립…농촌 치유산업 기반 조성
입력 : 2025. 08. 18(월)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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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농촌 치유산업 거점 센터 조감도
완도군은 농립축산식품부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 70억원(국비 49억원, 군비 21억원)을 투입, 2026년까지 완도형 농촌 치유산업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2년 10월 기본 계획 승인, 지역 유무형 자원과 주민 조직을 연계한 치유산업 거점 조성·인재 양성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신활력 플러스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219명이 수료했고, 지역 활동가 모임 5개소를 법인화했다.
사회적 경제 조직 6개소, 비사회적 경제 조직도 9개소를 발굴했다.
특히 완도 대표 특산물인 비파잎 추출물의 기능성(항산화, 항 당뇨, 항 응고)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내 학회지에 투고했고, 이를 기반으로 비파 제과류 6종과 음료 2종을 개발했다.
제품들은 완도군과 광주시 등 카페에서 시식·테스트를 거쳐 향후 거점센터에 입점할 예정이다.
또 전복 패각을 활용한 테라리움 꾸러미·생활 오브제 등은 ‘2024 ESG 친환경 대전 박람회’에 출품됐으며, 체험형 콘텐츠로도 연계할 계획이다.
지역 활동가 모임의 상품 고도화 지원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풍미 에센스(조미 소스)는 완도 농특산물 기반의 소스 특허 등록 및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하고, 큐텐(일본), 네이버 스토어, 쿠팡 입점 등 국내외 판로 개척에 성과를 냈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드는 치유산업 모델을 통해 미래 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외면 불목리 폐교 부지에 조성 중인 ‘완도 농촌 치유산업 거점센터’는 지난해 말 착공,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지난 2021년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 70억원(국비 49억원, 군비 21억원)을 투입, 2026년까지 완도형 농촌 치유산업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2년 10월 기본 계획 승인, 지역 유무형 자원과 주민 조직을 연계한 치유산업 거점 조성·인재 양성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신활력 플러스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219명이 수료했고, 지역 활동가 모임 5개소를 법인화했다.
사회적 경제 조직 6개소, 비사회적 경제 조직도 9개소를 발굴했다.
특히 완도 대표 특산물인 비파잎 추출물의 기능성(항산화, 항 당뇨, 항 응고)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내 학회지에 투고했고, 이를 기반으로 비파 제과류 6종과 음료 2종을 개발했다.
제품들은 완도군과 광주시 등 카페에서 시식·테스트를 거쳐 향후 거점센터에 입점할 예정이다.
또 전복 패각을 활용한 테라리움 꾸러미·생활 오브제 등은 ‘2024 ESG 친환경 대전 박람회’에 출품됐으며, 체험형 콘텐츠로도 연계할 계획이다.
지역 활동가 모임의 상품 고도화 지원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풍미 에센스(조미 소스)는 완도 농특산물 기반의 소스 특허 등록 및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하고, 큐텐(일본), 네이버 스토어, 쿠팡 입점 등 국내외 판로 개척에 성과를 냈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드는 치유산업 모델을 통해 미래 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외면 불목리 폐교 부지에 조성 중인 ‘완도 농촌 치유산업 거점센터’는 지난해 말 착공,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