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기찬시네마 관람료 인하
10월까지 현장 예매 시 1인 1000원
입력 : 2025. 08. 18(월)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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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오는 10월까지 영암읍 영암기찬시네마의 관람료를 1000원으로 인하한다. 사진은 기찬시네마에서 운영된 어르신 문화나들이 ‘엄니 극장가시게’ 모습.
영암군은 오는 10월까지 영암읍 영암기찬시네마의 관람료를 1000원으로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화 관람료 인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의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 국비 1700만원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군은 국비 지원으로 1인당 7000원이던 기존 관람료 중 6000원을 할인해 1000원으로 영화 관람을 제공한다.
관람료 할인은 현장 예매만 적용되고, 마련된 예산에 따라 지원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영암기찬시네마는 2개의 상영관, 총 98석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최신 개봉작부터 독립·예술 영화까지 상영하며 영암군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문화나들이를 돕는 ‘엄니 극장가시게’의 장소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민이 부담 없이 영화관에서 최신 영화를 즐기길 바란다”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 관람료 인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의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 국비 1700만원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군은 국비 지원으로 1인당 7000원이던 기존 관람료 중 6000원을 할인해 1000원으로 영화 관람을 제공한다.
관람료 할인은 현장 예매만 적용되고, 마련된 예산에 따라 지원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영암기찬시네마는 2개의 상영관, 총 98석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최신 개봉작부터 독립·예술 영화까지 상영하며 영암군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문화나들이를 돕는 ‘엄니 극장가시게’의 장소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민이 부담 없이 영화관에서 최신 영화를 즐기길 바란다”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