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사명감 준수해 사회공헌 앞장서야"
광남일보, 임직원 대상 신문윤리강령 실무교육
"신문윤리강령 준수…언론인이 지켜야 할 덕목"
입력 : 2025. 08. 18(월)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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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대표이사·회장 전용준)는 18일 오후 본사 편집국내 회의실에서 ‘임직원 신문윤리강령 교육’을 가졌다. 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광남일보가 18일 ‘임직원 신문윤리강령 교육’을 열고 언론인으로서 가져야 할 소양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광주 북구 중흥동 광남일보 3층 편집국 회의실에서 열린 신문윤리강령 교육에는 이승배 부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취재·편집 기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은 편집윤리강령, 광고윤리강령, 판매윤리강령 부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 부사장은 편집윤리강령을 통해 ‘명예존중과 사생활 보호’, ‘반론권과 독자의 권리 존중’ 등을 강조했다.

특히 개인 또는 단체의 명예나 신용 훼손과 취재원의 사생활 침해 방지를 주문했다.

이어진 광고윤리강령에서는 소비자의 판단 착오를 유발하는 과장되고 기만적인 표현을 자제하고, 소비자로 하여금 투기나 사행심을 부추기지 않는 등 신문의 사회적 책임을 느낄 것을 당부했다.

또 판매윤리강령에서는 구독자 관리 방법과 독자불만 접수자 신원 노출 금지, 구독 중지와 관련해 회유나 강요 금지 등을 언급했다.

이승배 부사장은 “엄격한 신문윤리강령 준수는 언론인이 지켜야 할 덕목”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적 정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언론인으로서 도덕적 사명감을 준수해 사회공헌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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