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 신속 시행
신청부터 지급까지 원스톱…민생회복 박차
입력 : 2025. 07. 22(화)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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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가 강진읍사무소에서 군민들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강진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소비 유도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조기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고령층, 장애인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면서 신속하게 쿠폰을 지급,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은 시행 첫 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생년월일 끝자리 5부제로 방문 신청하는 것을 유지하며 각 마을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당초 전남도의 계획이었던 28일보다 일주일 앞서 찾아가는 마을 신청 접수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이다.
서비스는 읍·면 마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신청서를 받고 시스템에 입력해 중복신청 여부를 확인한 뒤 지급할 쿠폰을 준비해 다음 날 마을에 재방문해 대상자에게 직접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300여개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군청과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돕고 있다. 다만, 일부 읍·면은 직원 및 업무 실정을 감안해 가능한 시기부터 단계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강진원 군수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폭염 속 방문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며 “신청도 신속하게, 소비도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전남도의 방침에 조기 대응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다음달 30일까지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중 소비 기간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소비 독려활동에 나선다.
쿠폰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TF를 구성해 지류형 강진사랑상품권 등 지급수단 선제적 확보, 읍·면 민원 대응 보조인력 기간제 채용 및 콜센터 운영, 사용처 홍보·안내 등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어르신 주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공무원들이 직접 마을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신청을 도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인당 15만~55만원의 규모로 2회에 걸쳐 지급되며, 오는 9월 12일까지 1차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고령층, 장애인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면서 신속하게 쿠폰을 지급,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은 시행 첫 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생년월일 끝자리 5부제로 방문 신청하는 것을 유지하며 각 마을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당초 전남도의 계획이었던 28일보다 일주일 앞서 찾아가는 마을 신청 접수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이다.
서비스는 읍·면 마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신청서를 받고 시스템에 입력해 중복신청 여부를 확인한 뒤 지급할 쿠폰을 준비해 다음 날 마을에 재방문해 대상자에게 직접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300여개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군청과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돕고 있다. 다만, 일부 읍·면은 직원 및 업무 실정을 감안해 가능한 시기부터 단계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강진원 군수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폭염 속 방문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며 “신청도 신속하게, 소비도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전남도의 방침에 조기 대응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다음달 30일까지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중 소비 기간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소비 독려활동에 나선다.
쿠폰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TF를 구성해 지류형 강진사랑상품권 등 지급수단 선제적 확보, 읍·면 민원 대응 보조인력 기간제 채용 및 콜센터 운영, 사용처 홍보·안내 등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어르신 주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공무원들이 직접 마을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신청을 도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인당 15만~55만원의 규모로 2회에 걸쳐 지급되며, 오는 9월 12일까지 1차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