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 한우농가에 보양식·축사용품 나눔
입력 : 2025. 07. 15(화) 14:32
농협 전남본부는 최근 고흥축협,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와 소규모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삼계탕 및 축사용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농협 전남본부는 최근 고흥축협,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와 소규모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삼계탕 및 축사용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록적인 무더위 및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한우 사육의 고충을 느끼고 있는 소규모 한우 사육 농가들을 응원해 늘 함께 하는 동반자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암 고흥축협 조합장은 “작은 관심이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한 그릇의 삼계탕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이웃에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즐겁고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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