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첫 단일시즌 다이아몬드리그 2회 우승 도전…12일 점프
모나코 대회서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와 우승 경쟁
입력 : 2025. 07. 10(목) 17:53
올해 국제대회 6회 연속 우승 행진을 벌인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세계 최정상급 점퍼와 맞붙는다.
7회 연속 우승에 성공하면 우상혁은 처음으로 단일 시즌에 2번 이상 다이아몬드리그 개별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도 누린다.
우상혁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2시 55분에 시작하는 2025 세계육상연맹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 출전한다.
세계육상연맹은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소개글에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가 세계실내선수권 챔피언 우상혁,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셸비 매큐언(미국), 유럽팀선수권에서 우승한 얀 스테펠라(체코)와 경쟁한다”고 썼다.
이들 외에 올 시즌 기록 순위 1위(2m34)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 2023년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주본 해리슨(미국)도 출전한다.
올 시즌 가장 기복 없는 경기력을 보이는 점퍼는 무패 행진 중인 우상혁이다.
실내 시즌 3개 대회(2월 9일 체코 실내대회 2m31, 2월 19일 슬로바키아 실내대회 2m28, 3월 21일 중국 난징 세계실내선수권 2m31)에서 정상에 오르더니, 실외 시즌에서도 3개 대회(5월 10일 왓그래비티챌린지 2m29, 5월 29일 구미 아시아선수권 2m29, 6월 7일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2m32)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절친한 친구이자 라이벌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커를 세계실내선수권, 왓그래피비챌린지,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 3번 연속 눌렀다.
모나코에서도 가장 높이 뛰어오르면 처음으로 단일시즌 다이아몬드리그 개별 2개 대회 우승 기록도 세운다.
우상혁은 시즌제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에 2022년부터 출전해 매해 1개 대회씩 정상에 올랐다.
2022년 5월 카타르 도하에서 한국 육상 최초로 다이아몬드리그를 제패했다.
2023년에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랭킹 포인트 상위 6명만 출전한 파이널(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우승해 다이아몬드 모양의 커다란 트로피를 받았다.
로마 대회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로마 대회 후 유럽에 남아 독일에서 훈련을 이어간 우상혁은 10일 모나코에 도착해 결전을 준비한다.
이번 모나코 대회에는 세계적인 육상 스타가 대거 출전한다.
파리 올림픽 남자 100m 챔피언 노아 라일스(미국)와 200m 금메달리스트 레칠레 테보고(보츠와나)는 200m에서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파리 올림픽 여자 100m에서 우승한 쥘리앵 앨프리드(세인트루시아), 현역 육상 최고 스타로 꼽히는 남자 장대높이뛰기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 ‘유럽의 자존심’ 여자 400m 허들 펨키 볼(네덜란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7회 연속 우승에 성공하면 우상혁은 처음으로 단일 시즌에 2번 이상 다이아몬드리그 개별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도 누린다.
우상혁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2시 55분에 시작하는 2025 세계육상연맹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 출전한다.
세계육상연맹은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소개글에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가 세계실내선수권 챔피언 우상혁,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셸비 매큐언(미국), 유럽팀선수권에서 우승한 얀 스테펠라(체코)와 경쟁한다”고 썼다.
이들 외에 올 시즌 기록 순위 1위(2m34)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 2023년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주본 해리슨(미국)도 출전한다.
올 시즌 가장 기복 없는 경기력을 보이는 점퍼는 무패 행진 중인 우상혁이다.
실내 시즌 3개 대회(2월 9일 체코 실내대회 2m31, 2월 19일 슬로바키아 실내대회 2m28, 3월 21일 중국 난징 세계실내선수권 2m31)에서 정상에 오르더니, 실외 시즌에서도 3개 대회(5월 10일 왓그래비티챌린지 2m29, 5월 29일 구미 아시아선수권 2m29, 6월 7일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2m32)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절친한 친구이자 라이벌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커를 세계실내선수권, 왓그래피비챌린지,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 3번 연속 눌렀다.
모나코에서도 가장 높이 뛰어오르면 처음으로 단일시즌 다이아몬드리그 개별 2개 대회 우승 기록도 세운다.
우상혁은 시즌제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에 2022년부터 출전해 매해 1개 대회씩 정상에 올랐다.
2022년 5월 카타르 도하에서 한국 육상 최초로 다이아몬드리그를 제패했다.
2023년에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랭킹 포인트 상위 6명만 출전한 파이널(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우승해 다이아몬드 모양의 커다란 트로피를 받았다.
로마 대회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로마 대회 후 유럽에 남아 독일에서 훈련을 이어간 우상혁은 10일 모나코에 도착해 결전을 준비한다.
이번 모나코 대회에는 세계적인 육상 스타가 대거 출전한다.
파리 올림픽 남자 100m 챔피언 노아 라일스(미국)와 200m 금메달리스트 레칠레 테보고(보츠와나)는 200m에서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파리 올림픽 여자 100m에서 우승한 쥘리앵 앨프리드(세인트루시아), 현역 육상 최고 스타로 꼽히는 남자 장대높이뛰기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 ‘유럽의 자존심’ 여자 400m 허들 펨키 볼(네덜란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