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교숯불갈비 김길표 부대표, 1000만원 기탁
광주사랑의열매에 ‘행복한 여름나기 성금’ 전달
입력 : 2025. 07. 08(화) 18:10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길표 쌍교숯불갈비 부대표가 행복한 여름나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광산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길표 쌍교숯불갈비 부대표,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상철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표·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광산구 저소득층과 열악한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김길표 부대표는 지난 2021년 5년 내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는 ‘아너소사이어티’ 광주 131호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쌍교숯불갈비 김창회(전남 33호아너)·송선희(전남 64호 아너) 대표와 함께 패밀리 아너소사이어티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길표 부대표는 “지역민이 쌍교숯불갈비에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