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원봉사 기업협의체 걷기기부챌린지 950% 달성
기후·재난 대응 ESG 자원봉사 자리매김
입력 : 2025. 07. 08(화) 18:22

광주자원봉사센터와 광주지역 자원봉사 기업협의체가 공동 기획한 ‘걷go, 막go, 광주를 지키go! ESG 기부 챌린지’가 총 9541만여 걸음을 기록, 당초 목표의 950% 이상 달성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6월5일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지난 5일까지 31일간 광주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걷기 활동을 통해 탄소를 줄이고, 그 걸음을 지역사회 기부로 전환하는 생활밀착형 자원봉사형 ESG 실천 모델로서 주목을 받았다.
총 79팀 398명의 시민과 기업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은 이번 챌린지에서는, 걷기활동과 함께 도심 침수예방을 위한 하수구유입구 커뮤니티매핑 활동도 병행됐다. 총 9541만7983걸음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목표 1000만 걸음의 9.5배를 초과 달성한 수치로, 이에 따라 탄소절감 기부금 320만원의 차수막을 구입해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높은 광주시 내 취약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서 KT 전남전북광역본부 소속 ‘KT 불도저팀’이 총 405만9054걸음으로 팀별 누적 1위를 차지, 캠페인의 의미와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 도시형 재난 예방, 시민 중심 ESG 실천을 목적으로, 광주환경공단과 KT전남전북광역본부, 광주관광공사,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 빛고을청년(사랑)봉사단 등 많은 기관이 공동 참여해 플로깅, 하수도 유입구 매핑, 대자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특히 상무지구 일대에서 하수도 유입구 점검과 함께 ‘리빙박스’ 앱을 통해 데이터를 업로드하며 실질적인 도시 재난 예방에 기여했다.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류미수 센터장은 “이번 걷기 기부 챌린지 사업은 기후·환경·재난 문제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연결한 시민 중심의 ESG 캠페인이자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ESG 실천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6월5일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지난 5일까지 31일간 광주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걷기 활동을 통해 탄소를 줄이고, 그 걸음을 지역사회 기부로 전환하는 생활밀착형 자원봉사형 ESG 실천 모델로서 주목을 받았다.
총 79팀 398명의 시민과 기업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은 이번 챌린지에서는, 걷기활동과 함께 도심 침수예방을 위한 하수구유입구 커뮤니티매핑 활동도 병행됐다. 총 9541만7983걸음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목표 1000만 걸음의 9.5배를 초과 달성한 수치로, 이에 따라 탄소절감 기부금 320만원의 차수막을 구입해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높은 광주시 내 취약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서 KT 전남전북광역본부 소속 ‘KT 불도저팀’이 총 405만9054걸음으로 팀별 누적 1위를 차지, 캠페인의 의미와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 도시형 재난 예방, 시민 중심 ESG 실천을 목적으로, 광주환경공단과 KT전남전북광역본부, 광주관광공사,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 빛고을청년(사랑)봉사단 등 많은 기관이 공동 참여해 플로깅, 하수도 유입구 매핑, 대자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특히 상무지구 일대에서 하수도 유입구 점검과 함께 ‘리빙박스’ 앱을 통해 데이터를 업로드하며 실질적인 도시 재난 예방에 기여했다.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류미수 센터장은 “이번 걷기 기부 챌린지 사업은 기후·환경·재난 문제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연결한 시민 중심의 ESG 캠페인이자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ESG 실천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