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최근 광주공원노인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건협 광주전남지부는 혈관 노화도 검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혈관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혈관 노화 진행 단계와 혈액 순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상태에 대한 1:1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식습관과 운동습관 개선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으로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광주전남지부는 건강검진과 함께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보건교육, 성금 기탁,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