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하던 40대…20명 탄 시내버스 ‘쾅’
입력 : 2025. 06. 27(금) 10:34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20명이 탄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은 2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닌 26일 오후 10시 20분 광주 남구 백운동에서 앞서가던 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다.

버스에는 20명의 승객이 있었지만 병원에는 미이송됐다.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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