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무더위…올해 첫 폭염특보 가능성
입력 : 2025. 06. 26(목) 17:34

광주·전남 지역에 낮 최고기온이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26일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제26차 날씨 프리줌(Pre-Zoom)’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낮 최고기온이 30~33도에 달하겠다.
체감온도도 33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지난해 첫 폭염특보는 6월 11일이었다.
다만 28일에는 정체전선이 서해중부해상에 위치해 수증기가 유입됨에 따라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최대 50㎜다. 비가 내릴 때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습도가 높아 무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올라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야외활동 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다”고 당부했다.
26일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제26차 날씨 프리줌(Pre-Zoom)’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낮 최고기온이 30~33도에 달하겠다.
체감온도도 33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지난해 첫 폭염특보는 6월 11일이었다.
다만 28일에는 정체전선이 서해중부해상에 위치해 수증기가 유입됨에 따라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최대 50㎜다. 비가 내릴 때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습도가 높아 무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올라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야외활동 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다”고 당부했다.
양홍민 기자 yhb979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