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병원은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제17회 어린이 눈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09년부터 어린이에게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눈 건강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과 눈’으로 눈(eye)과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전국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밝은안과21병원 기획홍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입선 20명 총 34명의 수상자가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상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병원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 결과는 7월9일 밝은안과21병원 홈페이지 또는 SNS에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7월19일 밝은안과21병원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밝은안과21병원 홈페이지(www.happyeye.co.kr) 또는 기획홍보실(062-367-3737)에 문의하면 된다.

김주엽 대표원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어린이가 눈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