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국토정보공사, 도로지적측량 협약
지적오차 해소·시공오류 방지 등 기대
입력 : 2025. 05. 21(수) 16:29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21일 청사에서 국도건설 용지보상 업무체계 개선 및 효율적인 도로측량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도로지적측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21일 청사에서 국도건설 용지보상 업무체계 개선 및 효율적인 도로측량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도로지적측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익산국토관리청에서 설계중인 도로건설사업에 대해 국토정보공사에서 설계단계부터 측량성과를 일원화하는 도로지적측량 작업을 실시, 지적오차 해소 및 시공오류 방지 등 효율적인 도로사업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익산국토청이 설계하는 설계도면에 대해 지적도를 활용한 지적중첩도 작성 업무, 보상업무 협력을 위한 연결용지도 작성 및 지적측량업무, 기관 간 유기적인 기술자문 및 교류를 통해 향후 정확한 토지보상 면적 산출 및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한 국민편익 증대 및 만족도 향상 등이 예상된다.

안경호 익산국토관리청장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국토공간정보 공유 및 지적분야 기술협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 및 편익증대를 위한 상호협력 파트너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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