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7억달러 규모 그린본드 발행
지주사 전환 후 첫 글로벌 채권 발행 성공
입력 : 2025. 04. 29(화) 17:55

포스코센터
포스코홀딩스는 해외 채권시장에서 5년 만기 4억달러 규모, 10년 만기 3억달러 규모의 2개 트랜치에서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가 지주회사 전환이후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채권 발행에 성공한 그린본드는 ESG채권 중 하나로 전기차,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향상 등 환경보존에 기여하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때 활용하게 된다.
포스코홀딩스는 그린본드 발행으로 조달 한 자금을 에너지 소재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최초 제시금리를 5년물의 경우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180bp를 가산하고 10년물의 경우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에 200bp를 가산해 제시했다. 발행규모는 7억달러로 확정했으며, 최종 가산금리는 137.5bp와 157.5bp로 각각 결정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일 미 트럼프 관세부과 발표이후 글로벌 채권시장 불안정성 확대로 발행여건이 우호적이지 못한 상황에서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5년 및 10년 장기물 발행에 성공, 안정적인 미래성장 투자재원을 확보했다.
포스코홀딩스가 지주회사 전환이후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채권 발행에 성공한 그린본드는 ESG채권 중 하나로 전기차,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향상 등 환경보존에 기여하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때 활용하게 된다.
포스코홀딩스는 그린본드 발행으로 조달 한 자금을 에너지 소재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최초 제시금리를 5년물의 경우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180bp를 가산하고 10년물의 경우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에 200bp를 가산해 제시했다. 발행규모는 7억달러로 확정했으며, 최종 가산금리는 137.5bp와 157.5bp로 각각 결정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일 미 트럼프 관세부과 발표이후 글로벌 채권시장 불안정성 확대로 발행여건이 우호적이지 못한 상황에서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5년 및 10년 장기물 발행에 성공, 안정적인 미래성장 투자재원을 확보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