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공사장서 동 배관 훔친 50대들
입력 : 2025. 04. 28(월) 18:56

아무도 없는 공사현장에 들어가 동 배관을 훔친 50대 남성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돼.
28일 광주 북부경찰이 특정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한 50대 A·B씨 등은 지난 12일 오전 5시30분께 광주 북구 용두동 공사현장에 침입해 1000만원 상당의 에어컨 동 배관을 잘라 공구상에 되판 혐의를 받아.
이들은 공사장 관계자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에 지난 25일 북구 중흥동 한 모텔에서 붙잡혀.
A씨 등은 에어컨 동 배관이 고물상에서 비싸게 거래된다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져.
조사 결과 A씨 등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A씨 등이 누범기간인 점 등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아.
28일 광주 북부경찰이 특정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한 50대 A·B씨 등은 지난 12일 오전 5시30분께 광주 북구 용두동 공사현장에 침입해 1000만원 상당의 에어컨 동 배관을 잘라 공구상에 되판 혐의를 받아.
이들은 공사장 관계자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에 지난 25일 북구 중흥동 한 모텔에서 붙잡혀.
A씨 등은 에어컨 동 배관이 고물상에서 비싸게 거래된다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져.
조사 결과 A씨 등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A씨 등이 누범기간인 점 등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아.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