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패러글라이딩하던 50대 남성 중상
입력 : 2025. 04. 28(월) 09:21
담양의 한 야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50대 남성이 다쳤다.

28일 담양소방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14분 담양군 창평면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 A씨가 조종하는 패러글라이딩 1대가 추락했다.

A씨는 이 사고로 팔이 골절되는 등 큰 부상을 입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착륙을 잘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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