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NC,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성금 640만원 전달
재가장애인 반찬지원·사진 촬영 등 지원
입력 : 2025. 04. 09(수) 13:55
포스코 국제 합작사인 SNNC는 최근 재가장애인 반찬지원사업 및 장애인 정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사진관 사업을 위해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640만원을 전달했다.
포스코 국제 합작사인 SNNC는 최근 재가장애인 반찬지원사업 및 장애인 정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사진관 사업을 위해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성금 64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SNNC 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하는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중마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의 복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재가장애인반찬지원사업은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운 중마권 재가장애인 가정에 월 1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와 SNNC봉사단이 함께 만든 밑반찬을 직접 방문,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또 찾아가는 사진관 사업은 SNNC봉사단이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사진촬영과 액자제작을 통해 장애인들의 정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월 다양한 테마를 설정해 진행하고 있다.

최종균 SNNC기획지원실장은 “우리 회사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신념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의 재가장애인들의 일상에 작지만 따뜻한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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