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도·농상생’ 금요직거래장터 개장
11일 본부 주차장…시중가 대비 50%이상 할인 판매
입력 : 2025. 04. 06(일) 14:41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본부 회의실에서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을 비롯해 광주경제지원단, 관내 15개 농·축협 담당자와 광주시 유통담당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갖고 직거래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 광주본부는 지역 우수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광주시민들의 경제적 소비를 돕기 위해 오는 11일 본부 주차장에서 ‘금요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광주본부는 이를 위해 최근 본부 회의실에서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을 비롯해 광주경제지원단, 관내 15개 농·축협 담당자와 광주시 유통담당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갖고 직거래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금요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육성 품목인 방울토마토, 가지, 애호박, 부추, 풋고추 등을 시중가 대비 50%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산지 특판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인절미 나눔 행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관 운영, 농산물 룰렛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의 유통비용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광주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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