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회원사 맞춤형 무료 컨설팅 확대
매주 수요일 ‘회원 기업 돕는 날’ 지정 현장방문
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작성·마케팅 전략 등 안내
입력 : 2025. 03. 03(월) 17:25
[광남일보]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을 ‘회원 기업 돕는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확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경총은 그동안 조직안정 및 국비사업 유치, 회원 기업 교류 등에 전념했지만 회원 기업의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이 다소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광주경총이 매주 수요일을 ‘회원 기업 돕는 날’로 설정하는 등 안정적인 공익법인 단체로 자리매김 하면서 회원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무료 컨설팅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지원 사업은 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MZ세대 소통 및 동료 간 갈등 요인 해결 방안, 사내 행사 등 진행 요령,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친절 서비스 및 기업 이미지 관리, ESG 경영 등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그동안 회원 기업들에게 경영상담 지원, 노사 관계개선 지원, 인적네트워크 확대, 직무능력개발 지원, 재정 및 인력지원,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 사업 등으로 일자리 창출에 많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는 회원 기업 간 교류 및 관리에 충실하면서 회원 기업을 직접 찾아가 적극 행정으로 현업을 도와주는 등 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도약 한다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이 크게 강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경총 대외협력본부(062-654-3425)로 문의하면 된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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