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강도행각 40대 체포
50대 女점주 폭행 후 현금 갈취
입력 : 2025. 01. 19(일) 18:04
편의점에 들어가 점주를 때리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광주 서부경찰은 50대 편의점 점주(여)를 폭행한 뒤 현금을 갈취해 도주한 혐의(강도상해)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점주 B씨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위협하며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린 뒤 현금 10만원을 빼앗아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같은 날 오후 12시10분께 범행 현장 인근의 한 PC방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19일 광주 서부경찰은 50대 편의점 점주(여)를 폭행한 뒤 현금을 갈취해 도주한 혐의(강도상해)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점주 B씨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위협하며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린 뒤 현금 10만원을 빼앗아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같은 날 오후 12시10분께 범행 현장 인근의 한 PC방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