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노동권익센터 출범…노동인권 거점 역할 기대
입력 : 2025. 01. 17(금)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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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노동권익센터 출범…노동인권 거점 역할 기대



광주 노동자 권리 보호·증진과 통합 노동인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광주노동권익센터가 문을 열었다.

17일 광주노동권익센터에 따르면 최근 공식 출범과 더불어 다음달 센터 개소식을 진행한다.

통합센터 구축에 앞서 광주시에서는 노동센터, 비정규직지원센터, 청소년노동인권센터 등 3개 센터가 유형별 노동자를 대상으로 각종 노동인권 보호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여왔다.

그러나 각 센터들 간 중복사업과 예산문제가 제기돼 여러 차례 3개 센터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지난해 7월 ‘광주 노동기본조례’ 제정과 함께 통합 노동권익센터 설립이 가시화됐다.

이번 통합센터 개소로 그간 노동센터, 비정규직지원센터, 청소년노동인권센터 등이 수행해 왔던 사업은 노동권익센터로 이관돼 운영된다.

정책법률팀, 노동권익팀, 청년청소년팀, 산업안전팀 4개 팀으로 구성된 센터는 노동자들을 위한 사업을 펼침과 동시에 산업재해 신고센터 운영 등 신규사업을 확장하는 등 적절한 노동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찬호 광주노동권익센터장은 “비정규직 노동자와 일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광주지역 노동정책과 노동인권 허브가 되는 노동권익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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