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지리산국립공원 인근 산불…1시간 만에 진화
입력 : 2024. 12. 09(월) 18:21
전남 구례 지리산국립공원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9일 전남도와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구례군 마산면 지리산국립공원 인근 산자락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3대, 차량 5대, 인력 79명을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를 마쳤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감식반을 투입해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 당국은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니 영농부산물 소각을 일절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9일 전남도와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구례군 마산면 지리산국립공원 인근 산자락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3대, 차량 5대, 인력 79명을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를 마쳤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감식반을 투입해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 당국은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니 영농부산물 소각을 일절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