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13일 정금선 여행 작가 초청 강의
‘기적의 순례와 여행’ 주제 아카데미
입력 : 2024. 12. 07(토) 09:24
광주 동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동구 아카데미 강연인 ‘기적의 순례와 여행’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수피아여고 교사 출신의 정금선 여행 작가가 강사로 나서 오지 여행 등 해외에서의 체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동구 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전에는 지역 예술인의 사전공연도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문도시정책과 평생학습계(062-608-2214)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내년 3월에 시작되는 2025년 동구 아카데미에서도 알찬 강사진을 꾸려 유익한 강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구 아카데미는 김한민 영화감독의 ‘이순신과 시대정신’, 조정래 작가의 ‘문학과 인생’, 이금희 전 아나운서의 ‘한마디 말로 우리는’ 등 인문, 문학, 소통, 건강 분야의 명사를 초청 강연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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